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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
문화예술기획사 WCN, 오스트리아 난민 구호 위한 ‘제6회 자선음악회’ 개최
2019-12-20

 

 

<문화예술기획사 WCN, 오스트리아 난민 구호 위한 ‘제6회 자선음악회’ 개최>

 

음악회 통해 모금된 기금 1만3천53유로를 비엔나 난민 구호기관 ‘카리타스’ 에 전달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부를 둔 문화예술 공연기획사 월드컬쳐네트워크(대표 송효숙, 이하 WCN)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7시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난민들을 위한 ‘제6회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이날 모금한 1만3053유로를 비엔나 가톨릭대교구 카리타스(Caritas) 구제기관에 전달했다.

 

송효숙 WCN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제6회 자선음악회’가 열리도록 지지해준 한인동포들과 오스트리아 후원자들 그리고 재능기부로 참여한 음악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장을 겸임하고 있는 송 대표는 이어 “표제로 삼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난민들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고 희망을 주는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선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오스트리아 난민들을 후원하기 위한 ‘제6회의 자선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한인동포들과 오스트리아 후원자들 그리고 재능기부로 참여한 음악가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크라우스 슈베르트너 비엔나 가톨릭대교구 카리타스 사무국장은 “WCN이 해마다 모금해 전달한 구호기금은 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신 한인동포들과 다문화가정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WCN과 카리타스 구호기관이 공동 제작한 ‘오스트리아 난민 이야기’가 상영됐다. 영상은 고국을 떠나 온 시리아인 모자와 이란인 피아니스트, 아프리카 여성들의 인터뷰를 담은 것으로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모두 젖게 만들었다.

곧이어 시작된 자선음악회에서는 2019년 비엔나 헬무트 도이치 리트 콩쿠르 1위 수상자 소프라노 에리카 바이코프(프랑스 리옹 오페라 스투리오 솔리스트)와 독일 카셀 국립극장 전속 솔로이스트 바리톤 유한승, 독일 룩스 트리오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형의 연주가 있었다.

이날 반주는 2019년 헬무트 도이치 리트 콩쿠르에서 2위 반주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개리 비처(런던 길드홀 음악 드라마 대학 피아노 교수)가 담당했다.


바리톤 유한승과 소프라노 에리카 바이코프는 오페라 카르멘과 탄호이저, 리고렛토의 아리아와 슈베르트의 가곡, ‘오 거룩한 밤’ 등을 함께 불렀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형은 비니아우스키의 폴로네이즈를 연주했다.

 

음악회 후에는 오스트리아 한인기업 ‘아카키코’의 전미자 회장이 기부한 만찬이 있었고, 이어서 주최 측은 모금액을 발표하고 1만3천53유로를 카리타스의 크라우스 슈베르트너 사무국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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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하 해외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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