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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디지털타임스 2020-12-11
[객석] "피카소 그림처럼… 음악의 관점 달리해야 더 풍성해진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피카소의 그림을 본 적 있는지. 이쪽저쪽에서 뜯어본 피사체의 모습을 하나의 캔버스에 그려 넣어 '입체파'라는 이름이 붙었다. 평면의 회화지만, 그 입체성 덕에 본질은 더 가까워진 것처럼 보인다. 김응수는 음악에 대한 관점도 더 다양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음악을 더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음악가에게는 연주 생활을 지속할 버팀목이 된다. 그가 경험으로 체득한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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