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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시스 2020-09-02
앙상블블랭크, '줄라이페스티벌' 무대…서울·대전서 공연

앙상블블랭크, '줄라이페스티벌' 무대…서울·대전서 공연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앙상블블랭크가 다음달 17일까지 서울과 대전에서 3회 공연한다.

 

27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31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줄라이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작곡가 최재혁의 신작 'Illusion of the Silence'(침묵의 환영)가 세계초연되고 작곡가 베아트 푸러의 'Spur'(흔적)가 국내 초연된다. 

 

피아노는 쇠 판으로 긁혀지며 현악기들은 그 울림속으로 들어가 요동친다. 바하의 플룻 독주곡, 그리고 페트라씨의 '천사들의 속삭임'도 연주된다. 마지막 곡은 현대음악의 아버지 쇤베르크가 25세때 작곡한 '정화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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