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teinway Prizewinner Concerts in Korea Ⅱ
2020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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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1회 중국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 피아노 리사이틀

# 기획의도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는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피아노 회사인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수상자들을 선발해 연주회를 개최하고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콘서트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는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를 비롯한 세계 8개국 콘서트홀에서 열렸으며, 2016~2017년 시즌에는 총 30명의 연주자가 독주회 기회를 갖게 되었다.

2017년부터 한국 정식 파트너로 WCN(대표 송효숙)이 선정되면서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한국 투어를 맡게 되었으며, 2018년 5월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인 이반 크르판 리사이틀 투어를 시작으로 2019년 5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자인 에릭 루 리사이틀 전국 투어가 진행되었다. 2020년 5월에는 2019 인터내셔널 텔레콤 베토벤 콩쿠르 준우승자 타케자와 유토의 전국투어가 진행된다.

# 피아니스트 토니 윤(Tony Yun)
“토니는 건반위의 진정한 시인이다. 표현력이 풍부하고, 본인 특유의 음색으로 음악을 우아하고 침착하게 풀어낸다. 그는 진정한 시인이다” - 피아니스트 매거진

제1회 중국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수상자이자 금메달리스트인 토니 윤은 2001년 토론토에서 태어났다. 그는 현재 마티 라칼리오 교수에게 사사 받으며 줄리아드 음악학교 예비 과정에서 피아노를 비롯하여 작곡, 지휘를 수학중이다.

혜성처럼 음악계에 등장한 이 젊은 피아니스트는 이미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제3회 폴란드 문화제 프라임 행사에서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으로 데뷔해 눈부신 성공을 거둔 토니 윤은 2015년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투어 초청을 받았다. 2018/19 시즌에 다시 같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하며 2019년 CCTV 신년음악회에 출연했다.

토니 윤은 2018년 토마스&에본 쿠퍼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종라운드에서 음악의 명문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성공리에 마쳐 1등을 거머쥐며 청중상 까지 받았다. 또한, 그는 2019년 제1회 중국 국제 음악 콩쿠르 최종라운드에서 마에스트로 얀닉 네제트 세갱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데뷔해 1등을 수상했다.

그는 솔리스트로써 파리의 살레 코르토홀과, CCOM홀, 줄리어드 음악학교, 뉴욕 스타인웨이 홀, 하이델베르그에서의 독주회를 포함하여 북미, 유럽과 아시아에서 여러 차례 독주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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