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페스티벌 

Salzburg Festival

Salzburg Press Conference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기자간담회

2018. 12. 4. (화) 오후 2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크룸(5층)

주최 : WCN

문의 : 02-2183-1290 www.wcn.co.at

Salzburg General Presentation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설명회

2018. 12. 4. (화) 오후 5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크 프리미어룸(5층)

주최 : WCN

문의 : 02-2183-1290 www.wcn.co.at

# 기획의도

세계적인 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알림과 동시에 한국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016년에 처음 시작하여 세 번째로 준비한 이번 설명회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대표 헬가 라블-슈타들러 Helga Rabl-Stadler, 페스티벌 총 음악감독 마르쿠스 힌터호이저 Markus Hinterhäuser가 내한하여 페스티벌을 직접 소개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소개와 깊이 있는 접근을 통하여 향후 한국 음악인들의 세계진출과 한국 애호가들의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오스트리아와 대한민국 양국의 문화 이해를 확대하며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기반이 마련 될 예정이다.

# 잘츠부르크 음악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1920년 세계 제1차 대전 이후 몰려온 의미의 위기, 가치의 상실, 개인 정체성 위기에 맞서고자 계획한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자리를 잡으며 세계 최고의 디렉터들과 음악가들이 가장 서고 싶은 페스티벌로 성장해 지금의 페스티벌로 자리 잡게 됐다. 매년 여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연주자 및 성악가들이 6개의 콘서트홀과 극장에서 선보이는 약 300여개의 오페라와 연극, 콘서트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 페스티벌이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어떠한 페스티벌보다 예술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과 영국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과 함께 유럽 3대 음악 축제의 하나로 꼽힌다. 전 세계의 약 73개국에서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축제로 유명하다.

- 헬가 라블-슈타들러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대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대표인 헬가 라블-슈타들러는 대통령급에 상응하는 대표인사이며, 그만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지도 있는 음악 페스티벌이라고 할 수 있다.

- 마르쿠스 힌터호이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예술감독)

이탈리아 라스페치아에서 태어난 마르쿠스 힌터호이저는 비엔나 음악대학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와 올레그 마이젠베르크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적 있다.

피아니스트로써, 마르쿠스 힌터호이저는 세계 주요 공연장인 카네기홀, 비엔나 무지크페라인, 콘체르트하우스와 밀라노 라스칼라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루체른 페스티벌, 빈모데른, 파리 가을 페스티벌, 네덜란드 축제, 베를린 페스티벌과 같이 국제적으로 알려진 페스티벌에서 독주자이자 실내악 연주자로 공연을 가졌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는 루이지 노노, 칼하인츠 슈톡하우젠, 모튼 펠드먼, 죄르지 리게티 같은 작곡가의 현대음악에 심취해 있다. 라이도와 TV를 위한 레코딩은 물론 아르놀트 쉰베르크의 모든 피아노 작품 그리고 알반 베르크, 안톤 베버른의 곡들을 녹음하였다. 또한 모튼 펠드먼, 루이지 노노, 기인 셀시, 갈리나 우스트볼스카야 그리고 존 케이지의 작품들도 CD로 녹음하였다.

최근 마르쿠스 힌터호이저는 크리스토프 막달레, 요한 지몬스, 클라우스 마이클 그뤼버가 만든 무대 작업에도 참여하였는데, 빈 축제에서 열린 크리스토프 막달레의 '미래로부터의 보호'와 클라우스 마이클 그뤼버가 재구성한 야나체크 '사라진 자의 일기'이다.

또한 마르쿠스 힌터호이저는 토마스 지어호퍼-킨과 함께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렸던 '시간의 흐림' 시리즈의 공동 개발자이자 예술감독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또한 2002년부터 2004년 빈 축제에서도 마르쿠스 힌터호이저는 토마스 지어호퍼-킨과 함께 '시간구역'시리즈의 개발과 예술감독을 함께 한 바 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프로그래밍을 하였다. 그는 2014년부터 2016년 빈 축제의 음악감독으로 선임되었으며, 2017년부터 다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총 음악감독직을 맡고 있다.

- 율리아 뮐러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스폰서 디렉터)

- 공연 연주자 미정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관련 아티스트 예정)